
육아휴직 중 블로그 수입 300만원, 징계 논란? 공무원 겸직 금지의 딜레마최근 육아휴직 중 네이버 블로그 운영으로 300만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린 공공기관 직원이 징계를 받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임직원의 겸직 금지라는 오랜 논쟁에 다시 불을 지피며, 개인의 창작 활동과 기관의 복무 규정 사이의 미묘한 균형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과연 어디까지가 허용 가능한 '부업'일까요? 그리고 이러한 규제가 시대착오적인 것은 아닐까요?사건의 전말: 육아휴직 중 블로그 운영, 겸직 위반 논란헤럴드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소속 A씨는 육아휴직 기간 동안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 수익과 협찬·체험단 활동을 통해 약 287만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A씨는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