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인 300명 구금! 외교부는 왜 침묵했나?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무더기로 구금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취업 비자가 아닌 B1/B2 비자나 ESTA(전자여행허가)로 입국한 한국인들이 현지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무더기로 체포된 것입니다. 미국 이민 당국은 히스패닉계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에서 비자 문제를 발견했고, 대규모 체포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에 이 사실을 사전에 통보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외교부는 뒤늦게 애틀랜타 공관을 통해 상황을 인지하고 주미대사관을 통해 우려와 유감을 전달했지만, 국민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사태는 단순한 비자 문제일까요? 아니면 한미 관계에 숨겨진 다른 배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