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은퇴, 허영만에게 보낸 진심과 웹툰 작가의 고뇌'416만 유튜버' 침착맨, 이말년. 한때 웹툰계를 풍미했던 그가 만화가로서의 은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만화가 은퇴 소식과 함께 만화계의 거장 허영만 화백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었는데요. 단순한 은퇴 소식을 넘어, 그 배경에는 웹툰 작가로서의 고뇌와 유튜버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한 인간의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왜 그는 펜을 놓았을까요? 그리고 허영만 화백에게 보낸 편지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이말년'의 탄생과 웹툰 작가로서의 시작침착맨, 본명 이병건은 '이말년'이라는 필명으로 웹툰 작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필명에 얽힌 비화를 밝혔는데요. 말년 병장의 여유로운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