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방 톱날 사고, 안전불감증이 부른 비극인가최근 부산의 한 공방에서 20대 여성이 톱날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단순한 사고를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안전불감증과 미흡한 안전 관리 시스템이 빚어낸 비극이라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요?사고 개요 및 현재 상황지난 1일 오후 1시 37분경, 부산 부산진구의 한 나무 공방에서 20대 여성 수강생 A씨가 절단용 톱날에 안면과 목 부위를 심하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사고 발생 약 2시간 만에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시 톱날은 고정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공방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