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부터 말하면 열사병은 단순히 더워서 지친 상태가 아니라 체온조절 기능이 무너지고 의식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응급질환입니다. 혼란, 말 어눌함, 경련, 의식 저하가 보이면 즉시 119에 신고하면서 몸을 식혀야 합니다.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리고 무력감·두통·메스꺼움·어지러움이 나타나지만 대체로 의식은 유지됩니다.폭염 속에서 누군가 갑자기 힘들어할 때 가장 중요한 질문은 “땀이 나는가” 하나가 아닙니다. 질문에 맞게 대답하는지, 장소와 상황을 아는지, 혼자 걸을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은 행사장·야외활동 참여자의 관점에서 119 신고와 냉각을 동시에 진행하는 법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열사병이 오면 나타날 수 있는 위험 신호질병관리청은 열사병의 주요 증상으로 의식장애나 혼수상태 같은 중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