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기 엄마에게 "맞짱"? 청소년 흡연, 사회적 책임 논쟁최근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중학생의 흡연 및 폭언 사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8개월 된 아기를 데리고 산책하던 엄마에게 "맞짱 뜨자"는 폭언을 했다는 내용인데요. 단순한 청소년 일탈로 치부하기에는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묵직합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요?사건 개요: 금연 아파트에서 벌어진 충돌사건은 지난 7월,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습니다. 아파트 입주민 A씨는 8개월 된 아기와 산책 중 단지 내에서 흡연 중인 중학생들을 발견하고 주의를 줬습니다. A씨는 "여기는 금연 아파트이니 꽁초를 주워달라"고 요청했지만, 남학생은 "네가 뭔데 지X이냐. 맞짱 뜰래..